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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운하·남북경협 관련 종목들 미국발 악재에도 꼿꼿한 상승
지난 주말 폭락장에서도 '나홀로' 강세를 보인 주식들이 있다. 대선.남북경협 테마주들이다. 10일 하루새 코스피는 4.2%, 코스닥은 2.99% 급락했지만 이들 종목은 한나라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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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 - 기자 공동 관찰기 ⑥ 전주
전북은 1987년부터 2002년까지 네 차례의 대선은 물론 각종 선거에서 광주.전남과 비슷한 투표 행위를 보여줬다. 2004년 총선과 2006년 지방선거에서 광주.전남과 달리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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朴의 여자 전여옥 "이명박 지지" 선언
한나라당 전여옥 전 최고위원(가운데)이 12일 서울 여의도 이명박 대선경선후보 캠프에서 지지선언을 한 뒤 이 전 시장, 박희태 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박수치고 있다. (서울=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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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고 물리는 '컷오프' 돌입
범여권 대선 주자들이 본격적인 경선 경쟁 무대에 섰다. 6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통합신당의 서울시당 창당대회에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,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, 이해찬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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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경선 D-23 … 부산서 연설회 재개
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 합동연설회가 2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렸다. 후보 지지자들 간의 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질서유지 완장을 찬 안전요원이 배치됐다. [부산=오종택 기자]D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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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러리·오바마 찬바람 쌩쌩
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관계가 갈수록 싸늘해지고 있다. 이들은 선거운동이 치열해진 최근 수개월 동안 의미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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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자 블로그] 각하와 선덕여왕, 누가 더 힘이 셀까?
한나라당 대권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간의 검증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폴리테이너의 대결도 잇따라 펼쳐지고 있다. 폴리테이너(politainer)는 정치인(p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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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빅2’ 공식 선거전 돌입 곳곳에 깔린 뇌관들
이명박·박근혜 후보의 격전이 펼쳐지고 있는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이번 주부터 지상전에 돌입한다. 선거일 하루 전인 다음달 18일 자정까지가 공식 선거전이다. 그간은 후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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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명박'에 투자하면 증시서 대박?
최근 한나라당 경선이 과열양상을 띠면서 증시의 '대선테마주'도 과열되고 있다. 특히 현재 1위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핵심공약인 '한반도 대운하'의 수혜주로 지목된 삼호개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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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DJ의 구부러진 길, 조순형의 곧은 길
2007년은 한국 정치의 정사(正邪)를 솎아내는 시험판이 되고 있다. 대선·총선이라는 눈앞의 이익에 쫓겨 지조와 원칙을 버리는 건 사도(邪道)다. 설사 정권과 금배지를 놓쳐도 원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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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 큰 변수 떠오른 국정원 '이명박 TF팀'
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 의혹이 한 달여 남은 한나라당 경선과 12월 대선의 대형 변수로 떠올랐다. 국정원이 정부 전산망을 통해 '수도권 공직자의 차명 재산' 의혹을 캐겠다며 이명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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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한길 - 박상천 '의총장 충돌'
31일 국회에서 열린 중도통합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박상천 공동대표가 회의 자료를 살펴보고 있는 김한길 공동대표 뒤를 지나가고 있다. [사진=강정현 기자] 31일 오전 9시 국회 통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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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세 차례 大選 검찰수사 17건 집중 분석
관련기사 검찰 방침, 대선 때마다 달라져 검찰이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의 처남 부동산을 둘러싼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. 국가정보원이 이 후보 뒷조사를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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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·18 영화 '화려한 휴가'의 정치학
범여권 대선주자들이 영화 '화려한 휴가'(25일 개봉)로 몰려가고 있다. 1980년 5.18 광주민주화운동을 정면에서 다룬 작품이다. 30일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이 서울 신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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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ins풍향계] 이명박-손학규 가상대결 격차 '38.3%P'
최근 열린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두번째 합동연설회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는 한치의 양보 없는 세(勢) 다툼을 벌였다. 범여권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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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UNDAY POLL] 대통합 신당의 불투명한 미래
범여권 대통합 신당이 모습을 드러냈다. 열린우리당은 이미 사형선고를 받았으며 범여권의 새로운 그릇을 만들어야 한다는 정치인들이 지난 수개월 동안 갑론을박을 거듭하며 싸워서 이뤄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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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학규 "통합 전격적으로" 정동영 "정년 70세로"
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7일 "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국민의 소망을 위해 서로 안고 가는 자세가 필요하다"고 말했다. 전남 해남을 찾아 농촌마을 일손돕기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.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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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기·장소·절차 부적절 … 대선용 이벤트"
한나라당은 8일 정부가 발표한 제2차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"회담의 시기.장소.절차에서 매우 부적절한 대선용 이벤트"라고 비판했다. 한나라당은 이날 대전에서 강재섭 대표 등 당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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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UNDAY POLL] 한나라 경선에 참여할 뜻 있는 사람들 중
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이 35일 앞으로 다가왔다. 정치권은 한나라당 경선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 변수로 국민선거인단(전체의 30%, 6만9480명) 투표율에 주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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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자 - 교수 공동 관찰기 / ① 제주
중앙일보와 한국정당학회(회장 김수진 이화여대 정외과 교수)는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합동연설회를 더욱 심도 있게 전달하기 위해 정치부 기자와 정치학과 교수가 같이 쓰는 '기자-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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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리 했으면 좋았을 「용공사과」/이상일정치부기자(취재일기)
김종필 민자당대표의 29일 국회연설은 훌륭했다. 김 대표에 대해 늘 모질게 대해온 민주당마저 『전체적으로 좋은 내용』(박지원대변인)이라고 찬사를 보낼 정도였다. 김 대표는 국민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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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경선 D-22 '이명박 34.3% 박근혜 27.7%'
여야의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중앙일보의 7월 2차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34.3%,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은 27.7%로 나타났다.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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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대통합파 의원 14명 또 탈당
열린우리당 의원 14명이 24일 추가로 집단 탈당한다. 당 외부에 꾸려지는 이른바 '대통합 신당'에 참여하기 위해서다.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초대 정무수석을 지낸 유인태 의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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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태준씨의 행로… 그 시작과 끝
◎「정치도박」 좌절… 깨진 「용광로 신화」/대중정치인 YS에 돈믿고 무모한 도전/한때 대권야심… 노에 이용만 당하고 몰락 「기업인 박태준」은 「정치인 박태준」으로 변신한후 불과 몇